전체 글 (70)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닝 클럽 [독서 후기] [김쿠만/최미래/이묵돌/김준녕/이서영]러닝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제목을 보고 대출해서 읽게 되었다. 다섯 작가분들의 각자의 색깔을 담은 내용으로 러닝을 소재로 쓴 이야기들이 재밌게 읽혔다.눈밭 달리기-김쿠만 작가님 계주라는 장치를 활용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성에 집중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는 냉수출판사의 질문에 김쿠만 작가님의 답변입니다. 눈밭 위를 맹렬히 달리는 인간의 모습이 파도 위를 가열차게 달리는 기차의 모습과 비슷한 지점이 있는 듯해서 이글의 듀나 작가님의 오마주에서 모티브로 눈밭 달리기를 쓰셨다고… 합니다.읽은 후 느낀 점 : 혼자 뛰고 싶을 때 눈밭에서 달리는 사람은 없으니 눈 오는 날 시도는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신발과 바지 밑부분이 젖어들어가고 질퍽한 느낌에 운동.. 내 시절의 정취가 있는 곡 나이가 34살이 되면 새로운 음악을 더 이상 안 듣는다고 라디오 방송에서 전해 들었다. 맞는 말 같았다. 새 음악을 듣더라도 금세 마음에서 떠나는 것은 내시절의 정취가 안 느껴지기 때문이다. 태어나고 자라나면서 들었던 노래들의 정신합일 되었던무난하고 정겨운 음악을 어느샌가 찾아 듣고 있기에,,..신해철 - 그대에게장르 댄스곡발매 1991.3.20작사. 작곡. 편곡 : 신해철가사 중숨 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말들을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대학교내에서 응원가로 쓰이는 댄스곡입니다.임현정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장르..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달자이자 친구인 책' 처음에는 아니 전에는 책을 읽을 때 한 권을 다 읽고 다음 책을 읽었다. 책을 읽다 보니다른 책도 궁금해서 세 권을 동시에 이 주나 삼 주내 다 읽을 수 있게 책의 총페이지에서일 수를 나눠 페이지 수를 정하고 포스트잇을 읽을 페이지에 하나, 그날에 다 읽을 페이지에 또 하나 붙여두고 소분을 정해 각 권의 책 속의 이야기를 읽어 나가는데 기쁨을 느꼈다.이번에는 ‘영화처럼 걷고 여행처럼 찍다 ‘는 영화감독 김문경의 영화 속 여행 에세이 책과 ,‘죽기 전엔 가보고 싶어’라는 전민성 님의 자전거 종주 이야기가 담긴 책을 동시에 읽었다.다른 나라 여행경험이 없는 나에게는 그저 신세계처럼 멋지고 유쾌하게 전달되었을 정도로그날그날에 느낌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머릿속에 그려지며 살아 움직였다. 영화 속. 촬영지나라로 .. 스토너 [장편소설] 독서후기 요즘 인기 있는 도서로 선정된 책이어서 예약도서로 신청하고 몇 주 만에 읽게 된 장편소설이야기를 할까 합니다.가난한 농부집안에 태어나 부모님의 농업을 잇나 했는데 농과대학을 나와 집안을돕길 바라시는 부모님의 바램으로 보내준 대학교에서 교수가 공부를 더해서 교수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에부모님에게 자신의 진로를 조심히 이야기하고 대학교 학과 공부에 매진해서 교수로 살아가게 됩니다.소년에서 청년의 삶에도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인내하며 자신이 할 일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하는 모습에서 보통 한 사람의 생을 보는 듯했습니다.윌리엄 스토너의 이야기는 작가의 생에서 약간의 가설 인물과 이야기를 만들어 내어 구성한 이야기 같았는데 초반에는 무던하게 시작하는 서사라서 이런 내용인가 하고 읽어 내려가는데 묘하게 중독성을 .. 사이라 카레 [음식점 방문 후기] 위치:춘천시 퇴계로 93번길 21/ 1층국민연금공단 뒤 이디야 골목 뚝방길 방향오전 11시 영업시작주택을 개조해서 음식점을 만든 음식점 안은 편안하면서색다른 느낌이였다.아침,저녁은 좀 선선해져서 살만해 졌는데, 한 낮은 아직더웠다.집에서 걷기운동하며 걸어서 도착하는데 31분 정도 소요되었다. 그 시각 점심시간 때여서인지 걸어다니는.시민은 별로 없었다. 가을 볕이 따갑긴 하지만 하늘은 청량하고 마음은 쾌활하게 트였다.집에 도착해서 집문을 열듯이 밀고 들어가니 가게에서 들리는 음악은 힙한 음악이 나왔다. 기분이 좋와졌다.[걸어오는 내내 더워서 좀 지쳐있었기 때문에]치킨카레에다 고로케 추가로 주문하고 좀 기다리다 음식을 받아 먹었다. 고로케는 고구마와 치즈가 가미되고 바삭한 튀김이 단.짠 시너지를 주어 맛있었.. 검은토끼[자작/창작]제8화 이화가 리정을 살리며 새로운 전환기를 맞다. 올빼미로 둔갑한 이화는 떨어지고 있는 리정을 등으로 받아어딘가로 날아갔다.도심에서 다소 멀어진듯 한 곳에서리정을 조심스레 내려놓고 사람으로 다시 돌아왔다.“대체 그 쪽은 사람인가요?”“저에게 왜 이런일이 생긴거죠?”“그래,이해 안 될수도 있지! ,너는 원래 평범하 사람이 아니야.“”아까 그 중절모 쓴 아저씨가 왜 널 공격했는지 알아? 너가 검은토끼이기 때문이야!“전,후 서사를 다 전해들은 리정은 그제야 자신이 왜 타인과 다른 신체능력이 발현되는지알게 되었다.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검은토끼 전사라…생각이 복잡해졌다.이화는 리정에게 지금은 혼란스럽겠지만 신체능력을 다 회복하게 되면 환경을 돕는 일을같이 해야 할거라고 말했다.”너에겐 듣고자 하는 사람들의 대화를 눈으로 보거나 생각하면 들리는 능력이.. 평소 하던 운동량을 늘리면 체력은 증대 된다. 연예인 유이는 애프터스쿨 멤버로 가수를 했었고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무쇠소녀단에서 수영출신이란 말을 듣고 유이가 수영하는 장면을 보니 속도조절과 페이스 완급도 훌륭하고 심폐지구력이 다른 사람보다 좋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나는 수영장에 가면 나이 탓을 하며 한계를 미리 정하고 쉬엄쉬엄했다. 그런데 나 보다 연쇄가 높으신 분들은 쉬지 않고 계속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물어보게 되었다.'어떻게 그렇게 쉬지 않고 계속하세요?''계속하다 보면 늘어요, 쉬지 않고!.'대답을 주셨는데 선뜻 수긍이 가지 않았다. 어떻게 하다 보면 늘을까? 이렇게 숨이 차고 힘든데... 답은 정말 계속 꾸준히 늘리며 하는 것이었다. 무쇠 소녀단에서 수영, 자전거, 러닝 이렇게 3 종목을 멤버가 .. 전시관에서 고흐의 그림을 만났다. 예전부터 조금씩 인터넷이나 책 또는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어렴풋이 반 고흐 님의 그림을 간접적으로 대해 왔다. 그렇게 조금씩 고흐 님의 정보가 쌓여가면서 따뜻하고, 강렬하면서 그 시대의 빈곤함을 알려주는 그림에 정이갔다. 해바라기를 바라보는 시선도 일반적이지 않았는데 나의 개인 시선으로는 살아갈 의지를 꾸역꾸역 다져 넣듯 생기 있게 꼼꼼히 표현한 것으로 보였다.그림을 직접적으로 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던 차에 가까운 곳에서 전시한다는 광고 현수막을 보고 시간이 허락한 날에 드디어 보게 되었다. 실제 눈으로 보니 그림의 크기도 제법 컸고 고흐 님의 온기도 느껴지는 것 같았다.관람료를 내고 입구를 지나 고흐 님에 대한 글이 있어 읽었는데 그림을 볼 때 도움이 되었다.저만치에선 그림을 해설해 주는 내레이터가 사.. 해 보고 싶은 것과 책과 삶 이야기 무쇠 소녀단1 방영되는 프로그램수영, 마라톤, 자전거 등 여자 연예인들이 안 해봤던 운동을 배우면서 극한에 까지 도전해 보는데서 오는 대리만족과비슷하게는 아니지만 나도 약하게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모험심을 차오르게 하는 철 맛나는 소녀단 이야기다.탤런트 천녀유혼에 왕조현을 닮은 박은혜 님이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캠핑이 취미임을 알리며 손수 척척 텐트를 짓는 모습에 40대 후반이신대도 체력도 좋고 부러웠다. [어떻게 관리하시는 걸까?] 녹색나무가 가득한 산속 캠핑지에서 간단한 쉼 텐트를 설치하고 간이 침대에 누워 턴테이블에서 판음악을 돌리면 [HOME-michael buble ] 음악이 주옥처럼 귀에 꽂혀온다. 난 집에 가고 싶어요 란 노랫말로편안함을 자아내는 풍경과 노곤함이 싹-- .. 검은토끼 [자작/창작] 제7화 :두꺼비 잡신의 서사 1992년도 두꺼비의 이름은 아적이었다. 전사들이 그 이전부터 조선인을 도울 때도 큰 관여 없이 조용히 지냈던 그는 자신의 딸을 애지중지하며 자연 속에서 살아갔다. 그 시기에 두꺼비의 딸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그만 인간에겐 괜찮지만 두꺼비에게 해로운 홍역에 걸려 씨름씨름 앓다가 세상을 떠나면서 인간을 증오하고 흑화 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돼지전사와 검은 토끼 전사가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때마다 방해하고 급기야 검은 토끼를 먹다가 돼지전사인 이화가 맹금류인 올빼미로 변신해서 두꺼비를 잡고 부리로 쪼아 그의 능력을 파멸시킨 후에 사라졌었다.세월이 흘러서 상처가 추슬러지자 다시금 사람의 모습으로 변화하여 때를 기다렸던 그는 이날 만을 기다렸었다. 리정은 두꺼비에게 먹혔던 몇십 년 전 할머니..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