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쇠 소녀단1
방영되는 프로그램
수영, 마라톤, 자전거 등 여자 연예인들이 안 해봤던 운동을 배우면서 극한에 까지 도전해 보는데서 오는 대리만족과
비슷하게는 아니지만 나도 약하게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모험심을 차오르게 하는 철 맛나는 소녀단 이야기다.

탤런트 천녀유혼에 왕조현을 닮은 박은혜 님이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캠핑이 취미임을 알리며 손수 척척 텐트를 짓는 모습에 40대 후반이신대도 체력도 좋고 부러웠다. [어떻게 관리하시는 걸까?] 녹색나무가 가득한 산속 캠핑지에서 간단한 쉼 텐트를 설치하고 간이 침대에 누워 턴테이블에서 판음악을 돌리면 [HOME-michael buble ] 음악이 주옥처럼 귀에 꽂혀온다. 난 집에 가고 싶어요 란 노랫말로
편안함을 자아내는 풍경과 노곤함이 싹-- 해소될 것 같아서 눈으로 보고 힐링했다.

청년노예
[김도훈 장편소설]
대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까지의 각개전투
직장에 겨우 입사하면 월세나, 전세 빚을 지고 주말 없는 노예생활 in
어느 정도 나이가 차서 결혼하려고 하면 집값이 높아서 전세도 겨우 구해 빚을 지고 in
결혼을 해도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두 부부가 노력해야 해서 baby는 먼 훗날에 기약
졸업하면 pink빛 미래가 그려질 것 같은 인생은
파란만장하다 못해 겨우 버텨 나가는 헐떡이는 삶이라는 게 핵심인 것 같아서 읽는 내내 주인공은 대체 언제 즘 편히 쉬나 생각했다.
현실적인 소설이라서 자녀를 생각하며 읽고 나의 직장생활을 되돌아 보며 읽었다.답이 없는 인생의 굴레에서 그래도 우리네는 최선을 찾아가며 선택하고 살아가고 있다.

물 흘러가는 소리
들으며 멍-- 때리기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있으면 잡념이 사라지고
순간 머릿속이 깨끗해지면서 엔도르핀이 돈다.

어스 17 [춘천 카페]
가을 저녁 6시 30분 이후
따뜻한 차를 마시며 소양강 하류 쪽에서의
특유의 키자란 나무들과 여기저기 뚝뚝 떨어진 여러 소파 위에 앉아 시간을 보내면 그 시간은 마치
멈춘 듯 한 페이지가 돼서 머릿속에 남는다.
창 건너 풍경을 즐기며, 자신에게 설렘을 선물하고
삶에 낙을 찾듯이 오늘을 애써 웃으며 보낸다.
안녕~ 오늘의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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